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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 실천사업

[17.ESD] 제 4회 지속가능발전 대학생 논문 경연대회

1026() 16:00~18:00 2시간에 걸쳐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4회 대학생 지속가능발전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경연대회에는 결선 진출 5팀과 청중평가단 등 50여 명의 많은 분들의 참석 아래에 이뤄졌습니다.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015UN에서 193개 국가들의 합의로 이끌어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광주에서 실현하기 위한 5차의제를 작성했고 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청년층에게 이해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해 15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논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광주 지속가능발전 5차의제 17개 의제를 주제로 논문을 공모했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최낙선(광주에코센터 센터장), 김희송(전남대학교 연구교수) ,채종훈(조선대학교 초빙교수) ,나주몽(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소장) , 김병완(광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왼쪽부터 박현옥(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팀장), 김진아(서구청소년수련관),정은정(광주환경운동연합 간사), 박소연(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간사), 오희수(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조교)


논문경연대회의 사회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변장섭 학술연구교수님께서 맡아 진행주셨습니다. 심사위원에는 전문가 심사위원분들과 지역 단체 및 기관 심사위원분들로 총 10명의 심사위원분들이 고생해주셨습니다. 심사 배점은 사전 서류심사에서 30% 기관단체 심사단 20%, 전문가 심사단 50% 100점 만점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논문 발표는 5팀이 제비뽑기를 통한 순서로 진행되고 한 팀당 8분의 발표 시간과 7분가량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예비 초등교사의 인식 제고 방안

김소정,정철운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ESD가 단순히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변혁을 위해 필요한 가치, 행동 ,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ESD에는 학습자가 지속가능발전을 삶의 양식으로서 받아들이는 사회화가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촉진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할 필요가 있고, 교사 교육이 이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 또, 교사가 된 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교원양성과정에서 예비교사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한국의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10(이선경 외) 2014.) "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교사의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김소정 발표자는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ESD와 관련된 키워드를 우리나라 초등교육과정 지침서, 교과들 내용에서 적용시켜 교육과정에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접목했지만 아직까지 ESD에 대한 미성숙한 관점을 갖고 있다고 한계를 말했습니다. 이 팀은 광주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17년도 실제로 실시되었던 강의 217개를 조사하여 강의 계획서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 직접 언급되는가, 아닌가를 나눠 통계를 나눴습니다. 또한 광주교육대학교 재학생 228명을 참여 대상으로 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정도, 개념에 대한 인식 등 설문조사를 하여 통계를 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ESD에 해당하는 강의 수가 매우 적고 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범교과학습 주제에 ESD가 포함되어 있으나, 광주교대 교육과정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ESD를 초등교육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긍정적 인식과 아직까진, 지속 가능발전의'소극적'의미에만 머물러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내 ESD를 위한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가능발전/ESD를 접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교육과정 속에서 ESD와 연결되는 지점을 제시하여 강의에서 이를 명시적으로 언급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이렇게) S(시작하자) D(다 같이!)라는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GESD 교원 연구회를 모델로 하여 ESD 배움 수업안 세미나, 유튜브 공유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인식 제고 및 학교 현장 중심의 ESD 역량 강화와 ESD 배움 수업 안을 작성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터득할 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고 예비교사들의 ESD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튜브 등 과 같은 프로그램 사용으로 공유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된다는 말과 함께 발표를 마쳤습니다.


    

Q. 프로그램의 구성의 객관적인 근거, 어떻게 구성된 것인지 근거가 무엇인가?

A. 현재 광주교사들의 활동으로 이뤄진 GESD 교원연구회를 모델링 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각 초등교사들의 ESD 방안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Q. 발표자들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강의계획서 등 교과과정에서의 키워드 여부를 확인했다고 했는데 이것이 예비교사들의 ESD의 인식에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A. 설문조사 응답 결과 ESD 관련 수업이나 키워드를 들어본 적이 드물다는 결과에 따라 필수과목이 많은 교육대학교 안에서 ESD에 대한 교과 내용을 추가한다면 분명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 양봉을 통한 광주광역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

황소미, 박선진(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현재 광주광역시의 도시농업은 도시텃밭 정책 위주로 실시되고 있으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제한되어 있다는 한계를 지닙니다. 그러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으로서 도시양봉을 활용했을 경우 환경, 사회, 경제, 정치, 교육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가 두드러지며, 광주광역시가 현재 대면하고 있는 도시 농업 시행의 정책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도시양봉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발전 개발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데 있어 선도적인 도시로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 또한 구축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도시양봉은 현재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에서 실제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꿀벌은 식물들의 꽃가루받이를 하는 화분 매개곤충이다. 꿀벌의 수가 줄어들면 식물들은 번식을 할 수 없게 되고 수확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수확량의 감소는 곧 그 식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과 인간들의 식량난으로 이어져 끝내 멸망으로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꿀벌의 멸종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과 단체들이 도시양봉을 확산 시켜 꿀벌을 지키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핵심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과 대전에서는 협동조합을 출범하고 세계양봉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체험 양봉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양봉가를 육성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 또한 시민 체험 양봉장, 재배 꿀 소외계층 지원, 생태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 텃밭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가 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도시양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범위가 한정되어 적용되는 도시농업 조례를 개정하여 부칙 제정을 통한 정책적 접근 제한을 완화하고 도시양봉 시행 시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실질 지원금의 지급을 확대하여 보다 원활하게 도시농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벌 자체에 대한 오해, 도시양봉에 대한 무지를 언론 보도를 통한 노출을 증대하고 타 지역 단체를 초청하여 교육하여야 합니다. 홍보활동 및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채밀 벌꿀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녹지 확보를 통해 도시양봉이 이뤄져야 허고 경제적 이익을 뛰어넘는 공동체 가치를 재생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Q. 정치학 공부하는 사람들이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것에 굉장히 신기하다. 이 사업이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광주에 도시 양봉을 하려면 도시정원이 많이 필요할 텐데 광주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A. 환경이 따라줘야 양봉이 가능합니다. 우선적으로 공동체 단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체에서는 아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다른 도시에 비해 광주의 도시양봉은 미비하고 첫걸음 단계라고 말했는데, 어떤 근거로부터 나온 말인가?

A. 연구자들 입장에서 낮은 수준에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인터넷 검색과 각 지자체 관련 담당자분들과 연락을 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의 담당자분들은 전담하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였고 광주시에 문의했을 땐 도시텃밭을 위주로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광주시민의 미세먼지 인식 실태와 교육 실시에 따른 효과

한 상업, 남유진, 박진주(전남대학교 도시 및 지역경제분반)



"미세먼지가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공장, 자동차 등의 매연, 인공 열과 함께 도심에 갇히게 되어 열섬현상을 비롯한 다른 도시기후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광주는 지리적으로 분지형 지형을 가지고 있는 데다 시를 둘러싸고 있는 무등산을 중심으로 한 산자락에 고층 아파트가 병풍처럼 건설되어 바람 길이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열섬현상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연구팀은 광주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지도 측정을 위하여 무작위 대상 146명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는 2018511일 무등산에서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3일간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지의 문항은 미세먼지 정의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관계 인식, 미세먼지 관리 제도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한 개인적 예방 활동과 경험을 묻는 항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육전 설문조사에서 미세먼지에 관한 전반적인 인지는 '그렇다', '보통이다' 정도로 응답하었으나 미세먼지에 대해 인지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는가에 따른 응답에선 가벼운 인지 수준의 정도가 반드시 예방활동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없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여 마스크 착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는 응답이 많았고 적절한 교육은 개인의 위험예방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고 학교. 교육기관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응을 넘어 개인적인 차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연구팀에서는 인식과 행동의 연관성에 대해서 잘 이해한 것이 맞는가? 마스크 착용을 많이 하면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구체적으로 인식의 정도가 높다는 게 마스크 착용에서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는가?

A. 연구팀에서는 1,2차 설문을 통해서 교육 후에 바뀐 인식의 정도를 알고자 했습니다. 교육 후에 인식을 하게 되면 당연히 개인의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의 사용 빈도가 늘 것이라는 전제를 생각하고 연구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지 못한 점에 있어 죄송합니다.


Q. 표본의 나이를 보면 거의 20대 대학생이다. 미세먼지가 가장 민감한 연령대가 몇 세라고 생각하나? 아마도 아이를 가진 가정주부일 것이다. 표본 연령층이 다양하지 않다.

A. 무작위로 선별하다 보니 연령층이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에서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을 표본으로 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보충하겠습니다.




광주천 생태계 위해 외래침입식물에 대한 인식조사 실태와 관리 및 활용방안 제시

문채현, 이하영, 양도원(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외래 침입 식물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관리한 정보와 외래 침입 식물이 광주천 일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하고자 하여 광주시민들의 자체적인 관심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들을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인식 실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광주천의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설문조사는 2018930~ 1010일까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광주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광주 시민의 외래 침입식물에 대한 인식 결과를 도출해 내고 외래 침입 식물에 대한 심각성과 관심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광주시민들의 외래침입식물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매우 낮고 외래식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세하였습니다. 이는 곧 외래침입식물의 효능에 대한 인식 저하로 이어집니다. 외래침입식물의 종류와 제거 방법, 활용방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고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협함을 알 수 있었고 생태계 파괴의 원인을 외래침입식물을 포함하여 다차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앞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 시민들의 외래침입식물과 그 심각성에 대한 고찰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외래침입식물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그 관리와 활용방안에 관한 교육을 제안합니다. 더불어 광주 내 맑은 물이 흐르는 물 순환 도시 형성에 이와 같은 교육과 모니터링이 윤활제 역할을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합니다."


Q. 설문조사를 하면 객관화가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질적인 방법보다 양적인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이 연구팀에서는 질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특정 공간의 외래식물이 있는 공간에 설문 응답자를 데려가 아는지 모르는가에 대해 물어봤다면 더욱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A. 많은 시민들에게 의견을 듣고자 했기 때문에 양적 방법을 사용했는데 추후에 질적인 설문조사도 추가하겠습니다.

 

Q. 연구팀에선 생태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접근한 것 같다. 외래식물의 긍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인가, 아님 부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인가? 활용방안에 대해서 왜 넣은 것인가?

A. 외래식물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많지만 광주천의 외래식물을 광주시민들이 활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광주시민들이 효능에 대해서 더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다면 제거와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유지 주차공간 활용에 대한 연구

윤미혜, 정다연, 김선도(전남대학교)  



"우리나라의 대학 번화가는 부족한 주차공간과 비싼 주차요금, 시민의식의 부재 등의 이유로 불법주차가 만연해있습니다. 이러한 불법주차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데, 대표적으로 운전자 입장에선 운행시간 지연과 연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보행자 입장에선 불법 주차된 차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학교 운동장 야간개장, 공공주차장 확충, 사유지 개방 시 인센티브 제공 등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여러 시도를 진행했지만 대상 부지 선정과 예산상의 문제로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지역 대표 대학 번화가인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의 번화가를 대상으로 불법주차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유지인 원룸의 주차공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인근 번화가의 불법 주정차 구역은 총 3297m2052m로 나타났으며, 이는 최대 471대 와 293대의 차량이 점유할 수 있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는 다세대주택의 경우 전남대학교 인근 730개 건물, 조선대학교 인근 490개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물당 0.62칸과 0.60칸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불법주정차 구역에 있는 모든 차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물당 최소 2면에서 최대 8면의 잉여 주차공간이 발생하여 조건을 충족합니다.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면 주차공간 공급자는 별도의 투자 없이 부수입을 얻을 수 있고 수요자는 안정적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저렴한 가격에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보행자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Q. 연구팀에선 시간대별 이용 현황을 조사한 건가요? 아님 낮 시간대에만 조사한 건가?

A. 연구팀에서 사진을 찍고 조사한 것은 낮에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건물들의 주인분들께 연락드려 입주자 차량 보유현황을 조사하였고 저녁에 또한 충분히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Q.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비용의 문제보다는 공유의 개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혹시 이런 측면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 같은 것이 있는가?

A.리빙랩이라 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어져있는 주차공간을 스마트폰 어플에 표시하게 하여 필요에 의해서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제 4회 대학생 지속가능발전 경연대회 지속가능발전논문 경연대회 대상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대한 예비 초등학교교사의 인식제고방안" 의 김소정, 정철운(광주교대)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도시양봉을 통한 광주광역시 내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연구"의 황소미, 박선진(조선대)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상에는 "대학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유지 주차공간 활용에 대한 연구"의 윤미혜, 정다연, 김선도 (전남대)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2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글. 신수진.